조재현 배우 딸 미투운동 모든 것

배우 조재현. 오늘 핫뉴스 원데이에서는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많았던 배우 조재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조재현 딸 조혜정이 2년간의 침묵을 깨고 SNS 댓글을 담으로써 조혜정 복귀 설이 돌면서 조재현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조재현 나이 키 딸 아들 인스타 미투 관련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조재현 과거 모든 것

 

배우 조재현은 1965년 6월 30일, 2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은평구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온 조재현은 어릴 적 산동네에서 살 정도로 가정 형편이 몹시 어려웠으나, 아버지의 연탄 사업이 연탄 파동으로 성공하면서 연이어 시작한 석유 및 시멘트 사업까지 대박을 치게 되었고 나중에는 자가용을 타고 등하교를 할 정도로 부유해졌다고 합니다.

 

 

 

조재현은 원래 미술을 전공하려 했었다고 하는데요.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해야 하는 데생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정물을 같은 모습으로 그리는 게 싫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미술을 업으로 하겠다는 길을 포기하고 있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친누나의 권유로 보러 간 연극 '결혼'에서 한 배우가 철학적이고 멋진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저렇게 멋진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를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배우 조재현 프로필 모든 것

 

배우 조재현 나이 1965년 6월 30일 생으로 올해 56세인데요. 그의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시라고 합니다. 조재현 키 170cm ,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학력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학 / 석사)입니다.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조재현 가족사항은 아내, 아들 조수훈, 딸 조혜정이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상 조재현 소속사는 씨에스엑터스로 나왔으며, 취미는 골프, 복싱이라고 합니다. 

 

 

 

 

조재현 감독 데뷔 논란

 

조재현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나 홀로 휴가"라는 영화로 감독으로서 첫 영화를 제작했었습니다. 영화는 그와 친했던 김기덕의 영향을 받았는지 불륜이 주제이면서 묘사라든가 표현의 수위가 굉장히 강했는데요. 특히 결혼 계약의 날이라는 특이한 대사로 남성 관객에게 적지 않은 공감을 얻기도 했지만 여성 관객의 경우 반은이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불륜 여성을 잊지 못해 10년 동안 스토킹 하는 남성이라는 내용의 영화는, 소재의 불쾌함 혹은 공포까지 느꼈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 연기자 선배라는 위치 때문인지 배우들의 연기 하나하나를 지도했으며, 초보자인 만큼 다른 감독들의 코멘트를 받으면서 영화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생각보다 즉흥적인 컷을 많이 넣는다고 밝혔는데요. 무언가 안 봐도 어떻게 작품을 찍었을지 상상이 되네요.

 

 

 

조재현 미투 관련

 

조재현은 절친 조민기, 김기덕과 함께 성범죄 의혹을 받아 몰락한 배우입니다, 피해 여배우들이 김기덕 감독의 성추행/성폭행에 관련된 인물로 하나같이 지목하는 인물이 바로 조재현이었는데요. 2018년 2월 23일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과 관련되어 배우 최율이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 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metoo)"라는 글을 게재하였었습니다.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은 아버지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한창 활동 중이었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게시물의 댓글 기능만 폐쇄, 1월에 올린 사진들은 댓글 기능이 활성화되어있어 네티즌들의 공방이 펼쳐지기도 했었죠.

 

 

 

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

 

배우 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조재현은 완전히 확실시되었는데요. 그의 입장문이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은 공영방송 여성 스태프 B 씨. B 씨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재현이 “잠깐 들어와 보라”며 B 씨를 옥상의 한 물탱크실로 유인한 후 문을 닫고 B 씨를 벽에 밀쳐 억지로 키스했다며 전했습니다.

 

 

 

또한 여제자 추가 폭로도 이어졌는데요. 조재현에게 진로상담을 요청했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그 내용은 배역을 준다면서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18년 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에 따르면 2011년 경성대 학생이었던 A 씨는 학교 선배인 조재현이 호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시도했다"며 "옆에 앉혀서 키스를 하더라. 옷도 벗기려고 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보도 내용을 다룬 다른 기사의 또 다른 피해자 B는 "조재현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4달 뒤 이를 사과하겠다고 만나서는 성관계를 시도했다."라고 폭로하면서 "자숙이란 말 한마디로 덮으려는 것이 어이없다"라고 강경히 반응했습니다.

 

 

조재현에 대한 폭로는 계속되었는데요. 2018년 6월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 씨가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라고 폭로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A 씨는 16년이 지난 현재까지 심각한 우울증과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조재현은 공갈미수 혐의로 A 씨를 고소하면서 '서로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는 주장으로 맞섰었습니다. 

 

 

 

A 씨가 당한 폭행 방식이 앞선 사건들과 상당히 비슷하여 조재현의 주장은 여론에 신뢰받지 못했습니다. 또 만약 혐의를 피해 간다 해도 본인 입으로 불륜했다고 인정한 셈이었기 때문에 이미 바닥을 친 조재현의 이미지는 아예 땅을 파고 들어가는 중이었네요.

 

 

2004년에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A 씨의 지인이 조재현을 소개해주었는데, 그 이후 만나서 노래주점을 가서 조재현이 강제로 술을 먹인 뒤 호텔로 데리고 가 팔다리를 결박한 후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가 미투 운동에 용기를 받아서 고발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조재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이라고 해도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기소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많은 추가 폭로로 그의 이미지는 추락하였고 가족들은 가슴에 멍투성이가 되었습니다. 특히 착한 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재현 딸 조혜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는 반응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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