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등장인물 관계도 등 총정리

번외 수사 등장인물 관계도 등 총정리

 

 

 

2020년 5월 23일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번외 수사가 이제 방영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에 이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차태현과 이선빈이 캐스팅되었는데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 액션을 다루게 됩니다. 오늘은 드라마 번외 수사 몇 부작, 방송시간,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번외 수사 관전 포인트

 

차태현의 첫 OCN 드라마 출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선빈은 위대한 쇼 이후 7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이며, 38 사기동대 이후 4년 만에 OCN 드라마 출연입니다. 원래 번외 수사는 4월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원래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던 루갈이 토일 드라마로 재편성되면서 뒤로 밀리게 되었는데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밀리게 되었습니다. 극한 직업에서 신하균 보디가드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진희의 첫 드라마 연기입니다.

 

 

 

번외 수사 방송 시간 몇 부작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들에게 보일 것이며 5월 23일 개봉하여 6월 28일까지 총 12부작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배우 차태현, 배우 이선빈, 배우 정상훈, 배우 윤경호, 배우 지승현이 출연하게 되며 그 외에 박정우, 장진희, 박태산이 극의 흐름을 도와줄 것입니다. 

 

 

 

번외 수사 줄거리

 

온 국민의 분노가 쏟아져도 제대로 수사 한 번 없이 끝나고 마는 사건들이 있다.

 

범인이 분명한데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처벌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다!.

 

그래서!!  시청률!, 돈!, 승진! 각자의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다섯 아웃사이더들이 뭉치게 되었다!

 

협박? 웃기지 마 협상이야!

 

강력반 꼴통 형사 진강호(차태현)가 잠복 중이던 범죄 현장에 스스로 납치되는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잠입취재를 강행하는 열혈 PD 강무영(이선빈)!

 

범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둘은 의도치 않은 계기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까지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팀 불독을 만들게 되고, 온갖 편법을 동원하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게 된다!

 

약간의(?) 증거 조작부터 선 넘은(?) 밀착 취재까지 범죄 소탕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몰아붙이는 팀 불독.

 

고구마 같이 답답한 세상에 던지는 사이다 도전장! 진짜 수사는 폴리스라인 밖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번외 수사 등장인물 관계도

 

 

진강호 (차태현) -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

 

한 번 범인이라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고 마는 독종 형사입니다. 그 덕에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3대째 경찰인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비리 경찰로서 큰돈을 모았던 아버지와 그를 종용한 어머니에 대한 수치스러움이 큰 진강호는 첫 사건에서 범인인 것이 확실한 놈을 증거 불충분으로 놓아주고 난 후, 또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다시는 잡은 범인을 놓치지 않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이젠 물증이 없으면 조작해서라도 말이죠.

 

 

 

 

강무영 (이선빈) - 정의감 100%, 시청률 1% 역전 한방을 노리는 열혈 PD.

 

악바리 근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혈 PD로 유명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 잠입 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 하지 않는 악랄 PD. 한때는 국내 최고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가 되는 것이 꿈이었었던 강무영은 각종 고소, 고발 탓에 진실을 끝까지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전하는 중에 있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유사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짝퉁이라는 오명을 안고 시청률까지 바닥을 치자 프로그램 폐지라는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이에 시청률 4.5%를 목표로 경찰이 못 잡은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되는 강무영 PD.

 

 

 

 

이반석 (정상훈) - 황천길 프로 배우러 장례지도사, 시신 복원 전문가. 국과수 수석 부검의 출신.

 

시신 복원 전문가로 유명한 이반석. 3분 만에 부검 OK.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성격입니다. 한때는 시체만 하루 수십 구씩 들여다보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의였으나 극악무도한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대한 회의와 과도한 업무,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회사원이 귀농하듯 장례지도사가 된 케이스. 그의 연민을 읽는 무영에게 이반석은 끌려다니며 불법 부검을 하게 되고 감쪽같이 돌려놓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망자를 보내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사람이지만, 부검대 앞에서는 냉철하게 돌변하는 그. 과거 국과수에서 부검했던 모든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영, 탁원, 진강호의 수사에 도움을 준다.

 

 

 

 

테디 정 (윤경호) - 전설의 조폭은 예전이나 가능한 말, 저질 체력 칵테일 바 사장님. 강호와는 호형호제.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고 있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 바 '레드 존'을 운영 중인 테디정. 필드에서 은퇴를 했으나 여전히 암흑가에서 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 데 사용하고 있는 착실한 사장님. 진강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종종 그의 요청을 받고 수사를 돕기도 합니다. 필요할 때는 반드시 필드에 나서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세월의 무게와 천식 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는 것이 함정이라면 함정.

 

 

 

 

탁원 (지승현) -  화려한 말발의 판매왕, 본업은 프로파일러 탐정. 동네에서 작은 탐정사무소 운영.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었지만 현재는 동네에서 작은 탐정사무소를 운영 중인 탁원. 자신의 실력으로 탐정사무소를 열면 떼돈을 벌 거라 생각을 했지만 불륜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락하게 되더니 이제는 그마저 발길이 뚝 끊기게 됩니다. 그 덕에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아 지금은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편을 빌려 쓰고 있는 중. 돈도 적게 주면서 자꾸 자문을 구하러 오는 무영이 귀찮고 번거롭지만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실은 마음 한편에 형사 시절 해결 못 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채가 남아있기 때문.

 

 

 

진강호 주변 인물

 

 

민대진 (박정우) - 강호의 파트너, 강력반 형사.

 

진강호의 파트너 형사. 항상 뭔가를 물어보면 "아, 맞다!"라고 대답하기 일쑤인 그의 별명은 '아마 따'. 처음엔 증거를 조작하는 진강호의 행태에 경악했으나 어느 순간 그에게 동화되어 각종 증거를 알아서 착착 조작해냅니다. 과도한 업무에 늘 투덜거리지만, 그래도 범인을 잡으면 누구보다 기뻐하는 강력반 막내.

 

 

테디 정 주변 인물

 

 

연장 (장진희 ) - 손에 잡히는 물건을 무기로 만드는 환상의 손기술을 가짐, 바텐더. 서빙 직원. 

 

맨손 (박태산) - 날렵하고 화려한 무술로 온몸이 무기, 레드존 주방장.

 

날렵하고 화려한 무술로 온 몸이 무기인 맨손(박태산) X 손에 잡히는 물건은 모두 무기로 만드는 환상의 손기술을 가진 연장(장진희). 테디 정의 오른팔 & 왼팔로 한때 암흑가에서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최강의 조합으로 불린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테디 정을 따라 과거를 청산하고 레드 존의 주방장이자 바텐더, 서빙까지 커버하고 있습니다.

 

 

 

번외 수사 재밌게 보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놈들’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범인만 잡아넣을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형사 진강호(차태현)부터 시청률에 목말라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 열혈 PD 강무영(이선빈), 황천길까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배웅하는 장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 암흑가를 주름잡던 전설은 그저 옛 말인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 테디 정(윤경호), 그리고 다단계 판매사원과 사립탐정으로 투잡 뛰는 판매왕 프로파일러 탁원(지승현)까지, 등장만으로도 흥미로운 캐릭터가 ‘팀 불독’으로 뭉친 것.

 

 

각자의 필드에서 모난 돌처럼 튀어나온 아웃사이더에, 저마다 다른 목적으로 사건에 뛰어들지만, ‘범죄 소탕’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지닌 이들 5인방이 기가 막 한 공조 수사를 펼쳐나갈 예정. 매력만점 아웃사이더들의 화려한 캐릭터 열전은 ‘번외 수사’ 최고의 흥행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분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 이유에는 최고의 호흡으로 뭉친 배우, 대본, 연출의 팀플레이가 숨어 있습니다. 이만으로도 믿음을 주는 배우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이 개성 강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해 열연을 펼치게 됩니다. 드라마 ‘실종 누아르 M’의 이유진 작가와 신예 정윤선 작가는 쫄깃한 대사부터 촘촘한 사건을 만들어냈고, 영화 ‘내 안의 그놈’, ‘미스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여기에 속도감 있는 연출을 더해 영화 같은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마동석의 팀 고릴라는 한국형 오락 액션의 색채를 더해 극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팀 불도그’처럼 완벽한 크리에이터들의 팀플레이로 안방을 찾아갈 ‘번외 수사’ 첫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번외 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 액션을 그린 작품으로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의 드라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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