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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 관계도

디지털데이터 2020. 7. 5. 23:04

올해 쌍갑포차에 이은 황정음의 두 번째 드라마가 7월 6일 시작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예측불허 직진 로맨스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합니다.

 

 

 

 

극 중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은 각각 서현주, 황지우, 박도겸으로 역할을 맡게 됩니다. 능력 있는 웹툰 기획팀장이자 비혼 주의자인 현주(황정음)와 선우 제약 대표이사이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완벽주의자 황지우(윤현민), 그리고 풋풋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지닌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이 세 번의 생을 지나 현생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인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현주를 연기하는 황정음의 매력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깨를 드러낸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양손을 허리에 걸친 자신감 넘치는 포즈는 두 남자의 애정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당당한 비혼 주의자 서현주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과연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 줄지 기대하며 '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를 사랑할 때 평생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

 

 

서현주 (황정음)

 

 

그냥 평범한 비혼 주의자라고 하기에는 예정되어 있던 약혼식에서 장렬하게 비혼식을 치른 전적이 있는 서현주. 그녀의 나이 29세의 일이었다. 그로부터 5년이 흘렀다. 나름 잘 먹고 잘 사는 중. 집도 있고 취미도 있고 게다가 능력까지 있어 나름 훌륭하고 만족스럽게 비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더하여 직업도 있으나 꼭 이루고 싶은 다른 꿈 역시 있어서 나름 절실하고 패기롭게 현생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녀의 최종 목표는 웹툰 작가가 되어 인생 2막을 여는 것이다.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일단 타협한 현재 직업은 웹툰 기획 PD. 별별 웹툰 작가들의 별별 뒤치다꺼리를 하고 별별 수발까지 드는 역할을 맡았다.

 

그렇게 잡초 같은 생명력과 불굴의 투지로 업계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던 중 웬걸. 예상치도 못한 논란으로 웹툰 작가라는 최종 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백수 직전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꽃 같은 비혼 길에 이 무슨 갑분 날벼락일까?

 

 

그러나 그것은 재앙의 전조였을 뿐. 뒤이어 생전 처음 보는 남자 황지우와 평생 봐온 남자 박도겸이 되게 적극적으로 끼어들면서 전혀 의도치 않았던 인생 2막이 열리게 되어 버린다.

 

 


 

황지우 (윤현민) 

 

 

 

선우 제약 대표이사

 

매우 젊은 나이에 보란 듯이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된다. 지금의 지위에 대한 대가는 혹독했으나 지우에게 그깟 왕관의 무게쯤은 별로 무겁지 않은 것이었다.  잘난 지우가 이끄는 사업이 상승 곡선을 그림에 따라 세간의 관심은 지대하게 몰렸고 자연스레 그를 둘러싼 항간의 소문 역시 무수해지기 시작한다.

 

그중 요즘 가장 핫한 소문은 ‘황지우 게이 썰’.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 지우에게 안성맞춤인 타이틀인지라 소문의 크기는 멋대로 부풀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그 어떤 것도 해명하지 않은 채 여전히 모든 것이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중.

 

 

그런데 요즘 그가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는 두 사람이 있다.

서현주라는 여자와 박도겸이라는 남자. 도대체 왜?

 


 

박도겸 (서지훈)

 

 

 

스타 웹툰 작가

 

외모만큼이나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주간 연재 1위 자리를 놓쳐본 적 없는 스타작가이다. 능력이면 능력 재력이면 재력, 떠나는 여자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꽃미모까지 겸비했다.

 

 

 

그러나 너무 빨리 모든 것을 가져버린 도겸에게도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가족. 어머니와 아버지만큼은 너무 빨리 도겸의 곁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말을 배우기도 전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도겸에게 손을 내밀어준 것은 다름 아닌 현주와 현주의 부모님이었다. 아직도 따스히 손 내밀던 현주의 손길이 생각난다.

 


 

김선희 (최명길)

 

 

 

국내 최고 의료 기관인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남편과 일찍 사별 후 홀로 재단을 진두지휘해온 여성 경영인이다. 우아한 미소 뒤에 목표를 향한 실행력과 실행을 위한 잔인함까지 고루 갖추었다. 그러니 남자 형제들을 모두 제치고 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아 병원 후계자로 낙점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짧지 않은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지 못한 적도 없었다. 딱 한 번, 단 한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 남자. 아주 오래전 이름 세 글자 부르는 것도 벅찰 만큼 사랑했던 남자였지만 끝내 가지지 못한 그 남자. 

 

꿈에서도 잊어본 적 없던 얼굴이 거기 그대로 있었다 그 남자는 황지우. 그때부터 선희의 가슴속에는 새로운 욕망이 끓어 올랐다. 딸 서윤을 황지우 대표와 결혼시키리라. 오래전 이루지 못했던 단 한 번의 사랑을 딸을 통해 완성시키겠다는 욕망이 생긴다.

 


한서윤 (조우리)

 

 

세종 의료 재단 이사장 선희의 딸

 

빼어난 미모에 더 빼어난 애티튜드. 날 때부터 엄마가 깔아준 푹신한 꽃길을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오게 되었다. 더 정확히는 ‘엄마가 골라준’ 최고급 구두만 신고 해맑게 걸어왔다. 오늘 입을 옷, 내일 먹을 저녁, 모레 만날 사람까지. 서윤의 모든 것은 엄마 선희에 의해 정해지며 커왔다. 

 

 

엄마의 말을 거역할 필요도 의지도 없는 서윤은 결혼 역시 당연히 엄마가 정해준 남자와 하는 것이었다. 그 남자는 황지우라고 했다. 그는 엄마의 마음에 쏙 들어 보이는 남자였지만 서윤에게는 조금의 곁도 내어주지 않는 남자였다.

 

하지만 어떠한 계기로 서윤은 박도겸을 마음에 담게 되고 엄마를 속이며 박도겸의 근처에 있어보려고 한다. 

 


 

- 서현주 (황정음) 주변 사람들 -

 

송진아 (김규선)

 

강민정 (송상은)

 

오영은 (노수산나)

 

정영순 (황영희)

 

서호준 (서현철)

 

김관장 (송진우)

 

오지환 (김도연)

 

 


- 선우 제약 사람들 - 

 

남유철 (이황의)

 

김팔도 (황만익)

 

조미옥 (백주희)

 

홍보희 (유정래)

 


- 마이툰 사람들 -

 

인교석 (인교진)

 

김다은 (한다솔)

 

강은재 (조현식)

 

오 작가 (이시언)

 

이 작가 (이말년)

 

주 작가 (주호민)

 


그놈이 그놈이다 등장인물 관계도

 

 

 


그놈이 그놈이다 이시언 이말년 주호민

 

 

웹툰 작가 이말년과 주호민이 ‘그놈이 그놈이다’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말년과 주호민은 ‘그놈은 그놈이다’를 통해 숨겨왔던 연기 실력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드라마가 웹툰 개발팀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실제 본업이 웹툰 작가인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먼저 이말년은 결벽증이 있는 이 작가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호민은 에너지 넘치는 외모와 달리 기력이 약한 주 작가 역할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웹툰 기획팀장인 서현주(황정음 분)와 갈등을 빚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됩니다. 

 

 

 

또한 대배우 이시언이 카메오로 출연하게 됩니다. 배우 이시언은 극 중 마이툰에서 웹툰을 연재 중인 오 작가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그는 아이돌의 열성팬으로 연재보다 덕질을 우선시해, 담당 웹툰 PD인 서현주(황정음 분)의 애간장을 태우게 된다고 합니다. 

 

 

이시언은 평소 예능을 통해 보였던 유쾌한 모습을 드라마에 그대로 담아내며 극에 웃음을 더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가 연기하는 아이돌 찐 덕후 오 작가는 어떤 모습일지, 황정음과는 어떤 흥미로운 사건으로 엮일지 궁금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황정음의 쌍갑포차에 이은 두 번째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는 7월 6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앞으로 월요일 화요일 밤을 책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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