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후기 평점 등장인물

 

영화 반도. 오늘 핫뉴스 원데이에서는 모두의 기대에 개봉한 영화 '반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 '반도'가 15일 개봉했는데요. 이에 반도 쿠키영상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영화 '반도'는 현재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며, 쿠키영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이제 반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 반도 줄거리 -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반도는 지난 14일 전체 예매율 80.4%, 전체 예매량 13만 3972장(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하며 코로나 때문에 침체된 영화계를 다시 살릴 좋은 매개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적으로 영화 반도가 일단 관람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반도가 한국 영화계에 희망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메인 예고편과 칸 발표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캐릭터 스틸도 공개되면서 영화 반도를 예매하는 분들께 영화를 이끌어갈 배우 8인들의 소개를 간략히 남기겠습니다.

 

 

 

 

 

- 반도 등장인물 -

 

 

1. 정석 (강동원)

 

정석은 4년 전 재난을 피해 탈출했지만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다시 반도로 돌아온 인물. 재난으로 가족을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반도로 돌아온 뒤 생존자를 만나고 조금씩 변화됩니다. 강동원이 정석 역을 맡아 본격적인 액션에 도전해 큰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2. 민정 (이정현)

 

좀비 군단과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인물. <꽃잎>부터 <군함도>까지 항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는 이정현이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으며 연기력 인정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화끈한 카체이싱부터 총격씬까지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으니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해줄 주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3. 김 노인 (권해효)                                           

                                

전직 군 간부 출신으로 반도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인물.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항상 극 중 중요 키를 맡고 있는 베테랑 배우 권해효 씨가 맡아 영화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4. 황 중사 (김민재)

 

반도에서 살아남은 4년. 그로 인해 인간성을 잃고, 좀비와 생존자를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631부대 소속 인물. 항상 감초 조연으로 맹활약하던 김민재 배우가 맡아 단순한 악역이 아닌 밀도 높은 캐릭터를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 서 대위 (구교환)

 

631 부대의 지휘관으로 겉과 속이 다른 인물. 고립된 반도를 빠져나가려는 욕망으로 영화에 큰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독립영화에서 씬 스틸러의 모습을 보여준 구교환이 맡아 지금까지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6. 철민 (김도윤)

 

정석의 매형으로 새 삶을 찾기 위해 정석과 함께 폐허가 된 반도로 입성한 인물. <곡성>에서 일본어 잘했던 신부역을 맡았던 바로 그 배우가 김도윤입니다. 이번 <반도>에서도 극한의 긴장감을 끌어내며 극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습니다.

 

 

 

 

 

7. 준이 (이레)

 

나이는 어리지만 탁월한 운전 실력으로 좀비 떼를 헤쳐나갈 숨겨진 에이스. 영화에서 준이가 보여줄 카체이싱 장면이 장난 아니었다는 평이 있습니다. <소원>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레.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에 마동석이 있다면 <반도>에는 이레가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정말 주목해야 할 캐릭터와 배우로 얼굴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8. 유진 (이예원)

 

민정의 친딸로 RC 카 조종으로 좀비 떼를 따돌리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캐릭터. 아역 배우 이예원이 맡아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부산행>이 기차 안에서의 고립된 공간의 싸움을 보여주었다면 <반도>는 넓은 공간에서 좀비와 인간들 간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게 됩니다. 영화 '매드 맥스'를 연상케 하는 영화 반도. 예상보다 뛰어난 카 액션에,  좀비 영화 특유의 분위기와 재미까지 보여준 영화 반도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듯합니다.

 

 

현재 반도 후기를 보자면 '반도를 보려 한다면 전작 부산행과 비교는 피해야 한다', '형보다 못한 아우'는 없다는 공식을 깨기란 쉽지 않다'등 혹평도 있지만 , '매드 맥스를 보는 것 같다', '화려한 액션이 그동안의 좀비 영화의 틀을 깨 주었다' 등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영화의 특징 자체가 달라졌기에 다른 관점에서 이 영화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부산행>이 좀비 영화의 장르적 관점에서 신선하게 여겨졌던 것은, KTX라는 움직이는 밀폐된 공간이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그 안에 펼쳐지는 인간군상과 생존 이야기가 남달랐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결론 적으로 유아인 박신혜 영화 <살아있다>가 작품성에서 시비가 많이 갈리는 가운데도 코로나 여파 중 볼만한 영화이기에 예매율은 치솟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 상황에 <살아있다>와는 비교될 같은 좀비 영화 <반도>는 화려한 액션과 넓은 공간감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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