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극단적 시도 왕따 논란

아이 러브 신민아. 오늘 핫뉴스 원데이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아닌, 그룹 아이 러브의 전 멤버 신민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신민아 관련 내용을 조합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룹 아이 러브의 전 멤버였던 신민아가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를 반박하면서 일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신민아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라고 전하며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에 아이 러브 멤버들이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로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전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 유튜브를 보고 있을 그분들"이라며 한참 말을 잇지 못하고는 "나 정말 괴롭다. 제발 멈춰달라. 조금만 쉬다가, 촬영을 다시 할 수 있을 상태가 되겠다 싶을 때쯤 돌아오겠다.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신민아가 걸그룹 아이 러브로 활동했을 당시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다는 내용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신민아는 2019년 11월 아이 러브 싱글 앨범 '문을 열어줘'로 데뷔해 활동하다 탈퇴했는데요. 아이 러브는 현재 보토 패스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재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신민아는 "제가 억울하게 당한 일들을 왜 비밀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사람이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는 생각 먼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에게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며 괴롭힘을 그만 해달라면서 호소하였습니다.

 

 

 

이에 보토 패스 소속사 WKS ENE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민아가 아이 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다른 길을 찾고 있는 기존 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라고 신민아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민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1월부터 휴식 중이다. 회사는 휴식 중인 민아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나, 회복될 때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휴가 연장을 허락해준 상태"라고 현재 어떤 상태였는지 대해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말에 따르면 신민아는 현재 대면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심한 불면증 등 정신적인 질환을 겪고 있다고 스스로 SNS에 밝혔었는데요. 소속사는 이해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WKS ENE 측은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6명의 ILUV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숙소 생활을 함께 하지도 않은 멤버마저 가담자로 지목하는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으며, 신민아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일관하고 있는 중인 상황입니다.

 

 

 

 

사건은 신민아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태민 선배님 사촌 경찰관님, 정말 감사합니다(Thank you very much, police officer, who is a cousin of SHINee's Taemin)'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화면 대신 신민아의 음성만 녹음되어 있었는데요. 그는 "어제 새벽에 한강에서 많이 놀라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 그래서 당분간은 SNS를 못할 것 같다"며 "어제 경찰 분이 나를 구해주시고 여러 가지 말씀을 해주셨다. 샤이니 태민 선배님의 사촌 분이라고 했던 경찰관 분이 엄마를 많이 위로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그분의 얼굴을 뵙지 못했지만 내가 나으면 꼭 인사드리러 가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그리고 이 유튜브를 보고 있을 그분들"이라며 누군가를 겨냥한 폭로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나 정말 괴롭다. 제발 멈춰달라. 조금만 쉬다가, 촬영을 다시 할 수 있을 상태가 되겠다 싶을 때쯤 돌아오겠다.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신민아는 2019년 11월 아이 러브 싱글 앨범 '문을 열어줘'로 데뷔해 활동하다 현재는 탈퇴 후 자신의 상황 때문에 복귀 보류 중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다는 소문에 휘말렸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그간 신민아가 괴롭힘이 얽힌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고 하루 전인 14일에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틀 전에 글을 올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는데요.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답장을 다 못 드려서 죄송해요"라며 "처음으로 휴대폰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해봤어요. 많은 분들께서 많이 물어보시는 게 밥은 먹었니 지금은 괜찮니 어떠니라는 질문인데요. 밥은 여전히 못 먹고 있습니다 현재 36kg이고요"라며 그간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알렸었습니다.

 

 

 

지난해 4월 데뷔했던 아이 러브는 그해 11월 7인조로 개편되었었고, 이후 신민아를 비롯한 네 명이 탈퇴했습니다. 남은 멤버들은 재정비를 거쳐 내달 보토 패스라는 팀명으로 재데뷔를 앞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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