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김태리

승리호 김태리. 오늘 핫뉴스 원데이에서는 영화 승리호 개봉에 맞춰 승리호 여자 주인공 배우 김태리가 맡은 '장 선장'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 승리호에서의 김태리 역할과 영화에 대한 김태리의 생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포스팅 하단 부분에 영화 승리호 내용, 승리호 웹툰 내용과 배우 김태리 프로필에 대한 포스팅 링크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바로 내려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태리의 차기작은 영화 <승리호>입니다.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연출에 풀어냈던 조성희 감독이 창조한 2092년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아마 한국 최초의 우주 SF영화가 아닐까 생각 드는데요.

 

 

 

 

김태리는 극 중 '장 선장' 역을 맡았습니다. <승리호> 장 선장은 올백 단발머리에 ‘라이방’ 보잉 선글라스를 쓴 채 레이저 건을 발사하며 우주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마녀 혹은 ‘이 구역 미친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하네요. 

 

 

 

선장이라는 말만 들어도 멋지지만 우리나라 영화에서 선장이라는 직책을 가졌던 여자 배우가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김태리는 이번 영화에서 “선장님은 선내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에요. 선장님은 방아쇠예요. 선원들이 우왕좌왕 ‘장전해’, ‘조준해’ 하고 있으면, ‘너희 다 비켜’ 하며 방아쇠를 당기는 인물이죠.”라고 답했습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 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먼저 우주를 누비는 위풍당당한 ‘승리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어 “비켜라,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라며 힘 있는 목소리로 등장하는 ‘장 선장’(김태리)의 강렬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김태리가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태리는 평소 성격이 눈에 안 띄는 귀퉁이에서 혼자 즐기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하지만 조성희 감독은 한 매체에서 “김태리 배우가 아닌 다른 선장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태리는 선장 역할을 맡으면서 역할에 대한 책임도 많이 느꼈을 텐데요. “선장님이 팀원들을 이끌기보단 각자 자기 몫이 있어요. 자기 방이 있고 각자 할 일이 있어요. 서로 죽일 듯이 싸워도 마지막에는 ‘저런 데선 믿을 만해. 저건 믿을 구석이 있어’ 하며 선장님에 대해 신뢰를 드러내요. 선배들과 우리가 보여줘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어요. 가족이었어요. 승리호 안에서 가족적인 모습이 어떻게 배어 나올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며 전했습니다.

 

 

 

 

승리호는 돈 되는 우주 쓰레기를 찾아 항해하는 우주 청소선입니다. “지구가 아닌 우주로 생활 터전이 확장됐을 때 인간이 밖에 나가서 사니까 쓰레기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청소부가 필요하고, 쓰레기의 무게나 재질에 따라 돈을 받으니까 더 좋은 쓰레기를 얻기 위해 청소부들끼리 싸우고 점점 과격해지죠. 그런 상상이 재미있었어요.”라며 영화를 생각하는 자신의 의견을 밝힌 김태리.

 

 

 

 

이어 “SF영화 하면 번쩍번쩍 광나는 슈트 입고 멋진 우주선 타는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저희는 인간들이 지지고 볶아요. 그런 점도 재미있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배급사 메리 크리스마스 측은 1일 “우주 SF 영화로 기대를 모은 ‘승리호’가 오는 9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며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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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개봉일 등장인물